LG유플러스-두산건설, 부산주상복합에 홈IoT 플랫폼 구축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8.23 18: 11

 LG유플러스는 두산건설이 시공하는 프리미엄 신축 주상복합아파트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 330세대에 홈IoT플랫폼을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IoT 센서와 통신모듈을 탑재한 IoT 공기질 측정기를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에 설치할 예정이다.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은 부산광역시 금정구 구서동에 있으며 지하 6층부터 지상 32층까지 2개 동이 있는 주상복합아파트 단지다.
입주민들은 단지 내 놀이터, 산책로, 커뮤니티센터 등에서 측정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 온도, 습도 등을 LG유플러스 IoT 전용앱인 ‘IoT@home’과 PC에서 24시간 365일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또 입주민들이 IoT 공기청정기 및 IoT 실내 공기질 센서를 구매해 연동할 경우 세대 내/외부 공기질 비교를 통해 환기시점 알림, 빌트인 전열교환기 및 공기청정기 자동 작동 등 공기질 케어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집안 내 시스템 에어컨도 LG전자의 IoT 모델로 옵션 판매할 계획이다.
홈IoT 플랫폼은 주상복합아파트에 들어가는 홈 네트워크와 LG유플러스의 홈IoT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통합한 시스템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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