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패 탈출' 김기태 감독,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다"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7.08.26 22: 13

KIA 타이거즈가 6연패에서 벗어났다.
KIA는 2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팀간 15차전 맞대결에서 8-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IA는 6연패에 탈출하며 시즌 70승 고지를 밟았다.
이날 KIA는 투수진이 7실점을 하면서 흔들렸지만, 17안타를 때려냈다. 김선빈, 버나디나, 최형우가 3안타로 활약했고, 나지완은 17일만에 홈런을 날렸다. 결국 KIA는 이날 경기를 잡고 6연패에 탈출, 2위 두산과 2경기 차를 유지했다.

경기를 마치고 김기태 감독은 "선수든 모두 수고 많았다"고 짧게 소감을 전했다. / bellstop@osen.co.kr
[사진] 창원=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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