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2' 레인즈, 오늘 '병원선' OST로 첫 출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8.30 08: 21

 국프의 희망으로 탄생한 그룹 '레인즈(RAINZ)'의 첫 OST가 베일을 벗는다. 
 
오늘(30일) 정오 레인즈가 부른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의 메인 타이틀곡 'let it go, let it be'가 한국과 중국의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 

 
'let it go, let it be'는 '병원선'의 메인 타이틀곡인 만큼 리스너의 귀를 사로잡는 세련된 멜로디 라인과 시원한 기타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다. 레인즈는 '보컬'이 강한 그룹인 만큼 멤버들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랩이 더해져 세련된 팝 스타일로 탄생했다.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프로듀서들이 포진된 팀 'MRC(Music Remote Control)'의 아폴론, 김승현, 멧돼지 작곡가가 합작했으며, 멤버 변현민과 장대현이 랩 메이킹에 참여해 레인즈만의 색깔도 짙게 녹여냈다. 
 
오는 10월 데뷔하는 레인즈는 '비가 오는 날에 만난다'는 일곱 명의 멤버들에게 팬들이 지어준 이름으로 김성리와 변현민, 서성혁, 이기원, 장대현, 주원탁, 홍은기로 구성됐다.  
 
특히 팀명에는 멤버들이 팬들에게 전하는 마음도 담아 '황홀한 영감, 기쁨의 기운을 주는 소년들'(Rapturously inspiriting boyz)이란 의미를 가진다. 
 
드라마 '병원선'은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의사들이 배를 타고 의료 활동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렸다. 섬마을 사람들과 인간적으로 소통, 진심을 처방하며 진짜 의사로 성장해나가는 세대 공감 드라마로 주연 배우로는 하지원과 강민혁이 출연한다. 오늘(30일) 오후 10시 첫 방송.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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