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안재홍, 제11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확정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8.30 18: 15

배우 안재홍이 제11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의 개막식 사회자로 낙점됐다.
오는 9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개최되는 제11회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안재홍을 확정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그간 톡톡 튀는 신예들을 발견하는 재미를 선사하며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으며, 올해는 9월 7일부터 9월 13일까지 개최를 확정했다.

개막식 사회자는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안재홍이 맡았다. 영화 '1999, 면회'와 '족구왕'을 통해 영화 팬들과 평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배우 안재홍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조작된 도시', 드라마 '쌈, 마이웨이'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자신만의 입지를 확고하게 구축하고 있다. 특히 그는 '플래쉬 몹 같은 내 생일', '졸업 여행' 등 단편영화에 출연했을 뿐만 아니라, '열아홉, 연주'와 '검은돼지'라는 작품을 직접 연출하기도 하며, 단편영화를 향한 애정과 관심을 가감없이 드러낸 바 있어 이번 개막식 사회자로 적역이라는 평가다.
한편 제11회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오는 9월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간 홍대에 위치한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개최된다./mari@osen.co.kr
[사진] 대단한 단편영화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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