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초점] “친할 뿐”..장우혁·김가영, 친해서 생긴 열애설 해프닝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9.01 13: 00

가수 장우혁과 김가영 아나운서의 열애설이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그저 친한 선후배라는 것.
장우혁은 1일 프리랜서 아나운서 김가영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면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서로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이라고 해도 남녀가 함께 있으면 오해할 수밖에 없는 건 사실.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하는 장우혁과 김가영 아나운서도 같은 경우였다.

열애설을 보도한 매체에 따르면 장우혁과 김가영이 청담동 일대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하지만 장우혁 소속사 WH크리에이티브 측 관계자는 이날 OSEN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장우혁과 김가영 아나운서는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렇게 장우혁은 열애설이 터진지 1시간 만에 이를 부인하며 해프닝으로 마무리 지었다.
장우혁과 김가영과 같이 친해서 열애설에 휩싸인 ‘남사친’, ‘여사친’ 절친들도 있다. 밴드 씨엔블루의 강민혁과 배우 정혜성도 그렇고, 방송인 전현무와 개그우먼 김지민, 그리고 배우 유연석과 김지원도 마찬가지였다.
절친한 사이에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남녀이기 때문에 생길 수밖에 없었던 열애설. 하지만 친한 사이로 밝혀져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났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김가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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