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훈이 데뷔 동기 송혜교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정상훈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정상훈은 송혜교와 데뷔 동기 임을 밝히며 "전화번호는 없다. 아마 예전 번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영상편지를 남기라는 말에 "혜교야 일단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 너를 통해서 내 기사가 나가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정상훈은 "나보다는 아직 네가 유명하지 않나. 나 때문에 미안하다 결혼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