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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동거' 산다라박·피오, 이정도면 '우결' 아닌가요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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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지원 기자] '발칙한 동거' 산다라박 피오가 어느 때보다 설레는 페스티벌 데이트를 선보였다. 

1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빈방 있음'에서는 윤두준 딘딘 임주은, 김민종 유라 소진, 산다라박 피오 조세호의 동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딘딘의 집에 모인 윤두준 임주은이 동거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삼시세끼 고기 먹기'라는 계약을 체결한 뒤 함께 장을 보러 나갔다. 

그 과정에서 딘딘과 윤두준의 찰떡궁합, '문구점 쇼핑 마니아'다운 엉뚱한 임주은의 모습, 은근히 낯가림이 심한 윤두준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윤두준은 요리에 능한 '요섹남'의 모습을 보이며 직접 음식을 만들어 동거인들에게 선사했다. 

다시 만난 김민종, 걸스데이 유라 소진은 플라잉 요가에 도전했다. 능숙하게 해먹 위에 앉아 포즈를 잡는 소진과 달리, 김민종은 연신 뻣뻣한 모습을 보며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남자가 하면 세상 수치스러운 모습이 나온다"고 말하며 난감해 했다. 

김민종은 플라잉 요가를 하며 비명을 지르는 것은 물론 "나 좀 살려줘. 나한테 왜 그래"라고 말하며 울먹거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피오와 산다라박은 힙합 EDM 페스티벌을 찾아 지코와 만남을 가지기로 했다. 그 과정에서 피오와 산다라박은 페스티벌에 입고 갈 옷을 서로 골라주는 등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 있는 출연진들도 이들의 모습을 보며 "설렌다",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후 지코의 무대가 끝난 뒤, 피오와 산다라박은 지코를 찾아갔다. 피오는 지코에게 "여기는 나랑 동거하는 산다라 누나"라고 말하며 그녀를 소개하며 부끄러워 했다. 낯가림이 심한 산다라박 역시 지코에게 인사를 건네며 웃음을 지었다. 

이에 지코는 "피오가 산다라박을 엄청 좋아했다. 산다라박이 그려진 양말까지 신었다"라고 말하며 피오의 연습생 시절 모습을 폭로했다. 낯가림 많은 산다라박도 "이젠 피오와 친해졌다. 함께 살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지코의 무대를 보던 산다라박은 "무대에 너무 서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무대를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MBC '발칙한 동거'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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