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애칭 NO"..'영수증' 김생민이 강조하는 초심의 중요성 [종합]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9.02 22: 59

김생민이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에서는 세 딸이 있는 60대 어머니의 영수증이 공개됐다.
이날 영수증을 살펴보기에 앞서 김생민은 최근 자신을 향한 뜨거운 관심에 대해 "초심을 절대 잃지 않아야 한다"며 마음을 다잡았다.

또한 '생블리', '통장요정' 등 별명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별명을 묻는 질문에 "생블리가 뭐냐"고 물은 뒤 "조금 부끄럽다. 그런 닉네임으로 들뜰 수 있기 때문에 닉네임은 없었으면 좋겠다"라며 수줍어했다.
이어 이날 공개된 영수증은 '김생민의 영수증' 최초로 김생민보다 연장자의 영수증으로, 김생민은 이전보다 조심스러운 태도로 '두 손 스튜핏'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건강관리사에 합격한 기념으로 아줌마들에게 한 턱을 냈다는 영수증 주인공에 '소심 스튜핏'을 날리며 "밥 사라고 할까봐 '영수증'이 TV진출한 걸 주위에 얘기 안했다"라며 절약의 아이콘다운 면모를 뽐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김생민의 영수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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