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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TV]'도둑놈' 지현우♥서주현, 역대급 달달+충격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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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경이 기자] '도둑놈' 프로포즈를 하며 결혼을 약속했지만 서주현이 지현우가 '제이'라는 것을 알고 총을 겨눴다. 

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에서 장돌목(지현우)은 최면을 통해 기억을 찾았다. 하지만 이를 윤중태(최종환)가 도청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가짜 장소를 언급했다. 윤중태는 첫번째 지도와 두번째 지도의 태극 무늬가 합쳐지는 곳에 세번째 지도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한준희(김지훈)는 윤중태의 신발에 위치추적기를 부착했다. 윤중태는 비밀리에 금고가 있는 곳으로 가서 두 개의 지도를 맞춰봤다. 한준희는 장돌목에게, 윤중태가 '윤재홍 기념관'에 다녀왔다고 알렸다. 장돌목은 "그곳에 지도가 있을 가능성이 높겠다"고 말했다. 

윤화영(임주은)은 장돌목과 강소주(서주현)의 관계를 질투했다. 윤화영은 "너 용서 안 할거야. 절대 둘이 행복할 수 없을거야. 내가 너네 둘 불행하게 만들어줄거니까"라고 소리쳤다.  

장돌목과 강소주의 관계는 더욱 깊어지고 있었다. 장돌목은 강소주에게 직접 디자이한 주얼리를 선물했다. 함께 피크닉 데이트를 했고 강소주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지금 내 옆에 있어줘서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장돌목은 "언제나 네 곁에 있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장돌목은 웨딩드레스 숍으로 강소주를 데리고 갔다. 드레스를 입은 모습에 장돌목은 눈을 떼지 못했다. 장돌목은 미리 써둔 편지를 낭독했다. "이젠 너의 진짜 가족이 되고 싶어. 널 영원히 지켜줄수 있는 울타리가 되고 싶어. 널 혼자두지 않을게. 많이 사랑해. 나랑 같이 살래?"라며 꽃반지에 꽃으로 장식한 수갑을 선물하며 프로포즈를 했다. 

윤중태가 검찰 총장 임명을 앞두고 있었다. 윤중태는 한준희에게 금고에서 지도를 가지고 오라고 했다. 한준희는 이를 장돌목에게 알렸다. 최태석도 지도를 찾고 있었다. 제이로 위장한 최태석이 기념관에 침입했다. 

강소주는 장돌목이 제이라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기념관으로 출동했고 제이 가면을 쓰고 있던 장돌목에게 총을 겨눴다. "돌목아, 너라는 거 알아. 훔친 물건 이리줘. 내가 널 쏘게 하지마. 더 이상 날 속이지마"라며 가면을 벗기려고 했다. 이에 장돌목은 스스로 가면을 벗었다.  / rookeroo@osen.co.kr

[사진]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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