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본드25' 레아 세이두, 본드 아내되나..'007표 테이큰'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9.06 09: 01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 다섯 번째 ‘007’ 출연작이자 25번째 시리즈인 '본드25'(가제)에 프랑스 배우 레아 세이두도 돌아올 지 주목된다.
5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본드25'는 제임스 본드가 결혼한 설정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 작품은 본드 표 '테이큰'과도 같을 전망이다. 제임스 본드는 아내의 살인에 대한 복수를 시도하게 된다.
또한 시네마 블렌드는 레아 세이두가 007 전작 '스펙터'에서 분했던 매들린 스완 역으로 컴백을 하고 극 중 두 인물은 결혼을 하며 영화가 시작될 것이라고도 전했다. 결혼과 동시에 제임스 본드는 스파이 일을 그만둔다. 하지만 스완이 살해당하며 제임스 본드는 복수에 나선다.

아직 루머이지만 실제일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실제로 007의 원작자 이안 플레밍의 책에서 제임스 본드가 트레이시 드라코와 결혼하지만 비극적인 죽음을 맞게 되고 복수하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조지 라젠비가 출연한 1969년 개봉작 '007과 여왕(On Her Majesty’s Secret Service)와도 맞물린다.  
한편 '본드 25'는 2019년 개봉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007스펙터'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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