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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엠마 스톤, '라라랜드' 예쁨 어디에..또 오스카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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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이 영화 속에서 또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엠마 스톤이 명배우 스티브 카렐과 함께 출연하는 폭스 서치라이트 픽처스의 실화 영화 ‘배틀 오브 더 섹시스'에서 확 달라진 변신을 꾀한다. 스플래시에 공개된 스틸에 따르면 그는 흑발과 큰 안경, 햇빛에 탄 얼굴과 비장한 표정으로 실존 인물을 완벽하게 재연해냈다.

'배틀 오브 더 섹시스'는 ‘여자 세계 랭킹 2위’의 테니스 선수 빌리 진 킹과 은퇴한 ‘윔블던 챔피언’ 바비 릭스 간의 ‘세기의 성’ 대결이라 불리는 1973년의 경기를 그린 실화 작품. 배우 엠마 스톤이 빌리 진 킹 역을, 스티브 카렐이 바비 릭스 역을 각각 연기한다.

엠마 스톤은 빌리 진 킹 배역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인터뷰에서 "'배틀 오브 더 섹시스'를 위해 몸무게를 15파운드(약 6.8 kg) 늘렸다. 근육을 키우기 위해 단백질을 섭취하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했다"라고 전했던 바다.

엠마 스톤의 모습은 전작 '라라랜드'의 가녀린 모습을 잊게 하기에 충분하다. 이번 작품으로 2연속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조너선 데이턴과 발레리 페리스 부부가 연출하고 사이먼 뷰포이가 각본을 썼다. 오는 22일 북미 개봉. / nyc@osen.co.kr

[사진] 스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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