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대표팀, 내달 7일 러시아와 평가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09.08 20: 11

축구 대표팀의 유럽 평가전 상대가 결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오는 10월 7일 모스크바에서 러시아와의 친선경기가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정확한 시간과 경기장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러시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2위로 개최국 자격으로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한다. 본선에서 충분히 만날 수 있는 상대다. 대표팀은 러시아를 상대로 개최국에서 월드컵 무대에 적응할 계획이다.

이로써 대표팀은 10월에 펼쳐질 두 개의 친선 경기를 확정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미 지난 7일 튀니지전 일정(10월 10일)을 발표한 바 있다. / 10bird@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