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6', #추억 #감동 #댄스킹조우찬 #비하인드[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9.08 22: 41

'쇼미더머니6'가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경연의 감동을 되새겼다.
8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에서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MC를 맡은 딘딘과 지조는 파이널 무대를 다시 보며 그날을 다시 추억했다.
딘딘은 우원재 무대를 보며 "실수가 있었는데도 끝까지 텐션을 유지했다. 소름 끼쳤다"고 평했다. 이날 우승을 차지했던 행주는 같은 소속사 지코에게 우승을 바쳤다. 그는 "매일 받기만 했는데, 우승으로 지코에게 선물을 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그니토, 블랙나인, 조우찬, 에이솔이 스튜디오에 나와 뒷이야기를 나눴다. 조우찬은 "고구마 1250개 먹은 듯 했는데, 지금은 사이다 마신 것 같다"고 '쇼미더머니6'를 끝낸 소감을 말했다.
에이솔은 화제가 됐던 '건방진 걸음'에 대해 "탈락 라인만 보다가 갑자기 이름이 호명되니까 '그냥 미쳐보자' 이런 심정으로 나갔다"고 말했다.
블랙나인은 평소 이그니토에게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밝히며 "우원재와 옆자리에 앉았을 때. '너 많이 미워했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그니토가 우원재와 대결에서 탈락했기 때문. 이그니토는 "블랙나인과 작업을 같이 했다. 곧 싱글이 나온다"고 말했다.
이날 조우찬은 "내가 여기에 나올 레벨이 아닌데, 선배님들한테 더 많이 배워야한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또 랩만큼 월등한 댄스 실력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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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쇼미더머니6'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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