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도깨비', 부산 무박 2일 여행도 성공..스릴까지(ft. 이이경) [종합]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9.10 19: 47

'밤도깨비'가 부산케이블카 1등 탑승 미션에도 성공했다. 
10일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서는 부산으로 무박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배우 이이경이 게스트로 등장해 '꿀잼'을 선사했다. 
이날 '밤도깨비'에는 최정원 이후 3주 만에 게스트가 등장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이이경. 부산 사랑이 남다르다고 밝힌 이이경은 '밤도깨비'의 전편을 봤다며 에피소드를 읊는 모습으로 MC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가까스로 합류한 이이경과 차 안에서 노래방 대결을 펼치며 도착한 곳은 핫플레이스 부산 케이블카. 당직을 서던 직원으로부터 특급 정보를 얻은 멤버들은 곧바로 송림공원에 위치한 베이스캠프로 이동했다. 특히 이이경은 베이스캠프로 이동하는 중간,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버너와 같은 각종 캠프 용품을 챙겨오는 모습으로 애청자임을 입증했다. 
이어서는 장성규 JTBC 아나운서가 '시간요정'으로 등장했다. 그는 멤버들의 격한 거부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부산 대표 시장인 깡통시장의 6대 먹거리를 내건 퀴즈를 진행해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했다. 
퀴즈가 끝난 후 멤버들은 '케이블카 1등으로 타기'라는 최종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이른 시간부터 케이블카 매표소로 향했다. 하지만 이들보다 먼저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도착한 관광객들이 있었고, 이에 멤버들은 티켓조와 탑승조로 나뉘어 활동하기로 계획했다.
마침내 티켓조 김종현과 이이경이 성공적으로 티켓을 구매 후 2층 탑승장에 도착, 무인발권한 손님들보다 먼저 케이블카 탑승에 성공하며 미션에 성공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밤도깨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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