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미우새' 이상민♥사유리, 모두가 응원하는 재혼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9.11 06: 49

이상민과 사유리가 케미를 발산하며 커플 응원을 받았다. 사유리 부모님의 한국 방문으로 사유리 집을 찾은 이상민, 사유리 부모님들은 진짜 사위를 맞이하는 양 좋아했고, 이상민 역시 부모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상민 어머니도 사유리가 너무 좋다고 며느리감으로 찬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사유리 집을 방문하는 이상민의 모습이 담겼다. 상민은 그 전에 한복집에 들러 사유리 부모님들의 한복을 샀다.
이어 그는 사유리 집을 찾았고, 거기에는 한국에 오신 사유리의 부모님이 계셨다. 흥 많은 부모님들은 상민을 보자마자 빚 이야기를 하며 농담을 하셨고, 응원한다는 메세지도 잊지 않았다.

어머니는 상민에게 일본 전통 의상을 선물했고, 상민 역시 "한국 사극을 좋아한다고 들었다"며 부모님들에게 쇼핑한 한복을 입혀드렸다. 이어 사유리와 상민은 부모님들에게 절을 올렸고, 부모님들은 "재혼하라"고 덕담을 했다.
사유리와 이상민이 다른 프로그램에서 가상 결혼을 하신 것에 대해 진짜처럼 좋아하셨다는 것. 사유리는 "우리가 이혼했다고 하니까 재혼하라고 하시는 거다"고 했다. 이에 스튜디오에 계신 이상민 어머니는 "사유리 며느리감으로 너무 좋다"고 흔쾌히 찬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유리 부모님은 이후에도 상민에게 "일본에 같이 가자. 부동산 일 배우라"고 계속 설득했다. 사유리 부모님이 부동산 일을 하시기 때문. 상민 역시 부모님들의 장단에 맞춰드리며 진짜 사위같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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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운 우리 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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