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제리소녀' 보나, 영주와 미팅서 첫만남‥데이트 신청 거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09.11 22: 10

배동문(서영주)과 이정희(보나)가 미팅에서 처음 만났고 두 사람은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11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에서는 동문과 정희의 첫 만남이 성사됐다.
이날 정희는 친구들과 하교 후 미팅을 나갔고, 친구들은 "오늘 미팅에서 킹카 나왔으면 좋겠다, 미팅에서 기대는 금물인거 모르냐"면서 들떠했다.

이때 정희는 "너희들이 머릿수 맞춰야한다고 해서 억지로 나왔다"면서 함께 미팅에 참석했으나, 남고학생들을 보곤 실망하고 말았다.
정희는 "혹시나 했다가 역시나한게 미팅이라 했나"라며 속앓이를 했고, 이때 자신만 뚫어져라 쳐다보던 동문과 눈이 마주쳤다. 
동문은 정희에게 반한 듯 눈을 떼지 못했고, 정희는 "이렇게 된거 저 멸치대가리만 아니면 된다"며 파트너를 정하는 순서에서 동문을 피하려 했다.
하지만 어떻게 된 운명인지 정희는 동문과 커플이 됐고, 두 사람은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정희는 동문의 애프터 신청을 거절해 웃음을 안겼다. /ssu0818@osen.co.kr
[사진] '란제리 소녀시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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