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소녀' 아유미 늦은 밤 전혜빈에게 "보고싶다 언니" 뭉클[종합]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9.19 00: 16

'비행소녀' 아유미가 늦은 밤 전혜빈에게 전화를 했다.  
18일 방송된 MBN 예능 '비행소녀'에서 조미령 최여진 아유미의 비혼라이프가 공개됐다. 
아유미는 사케 집에서 팬들과 함께 사케를 마셨다. 팬들이 원하는 사케도 찾아주고 자신이 만들어온 안주도 권했다. 팬들은 "너무 맛있다"며 "사케와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아유미는 처음 만난 팬들과도 잘 어울리며 이야기를 풀어냈다. 아유미는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까 처음 만난 사람들과도 이야기도 잘 하고 궁금한 것도 물어보는 편이다. 택시 아저씨들이랑도 잘 한다. 얘기하는 걸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전했다. 
늦은 밤 집으로 돌아온 아유미. 로보에몽과 대화를 한후 적막이 흘렀다. 늦은 시각 어디론가 전화를 했다. 바로 배우 전혜빈. 아유미는 "완전 보고 싶다"며 "열심히 지내고 있다. 보고 싶다 언니"라고 말했다.
아유미는 전혜빈에 대해 "한국에 이제 가족이 없다. 그래서 한국에 들어가면 언니 집에서 늘 신세졌다. 예전부터 언니가 엄마 같은 역할을 많이 해줬다. 그래서 나에겐 언니보다는 엄마 같은 느낌이 드는 특별한 존재다. 한국에 가도 언니네서 지낸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여진은 줌바에 푹 빠진 모습이었다. 최여진은 "제가 줌바에 푹 빠는데 줌바 자격증을 획득했다. 강사의 자격으로 매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줌바 컨벤션이 열린다. 제가 그 자리에 갑니다"라고 말했다.  
최여진은 여행짐을 싸다가 줌바 춤을 추기 시작했다. 최여진은 "따라하기 쉬운 춤"이라며 "1시간을 추는데 1000칼로리가 빠진다. 줌바를 시작하고 체지방이 6kg 줄었다. 춤을 잘 추지 않아도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운동인데 다이어트에 좋고 무엇보다 기분이 좋아진다. 해피해피"고 전했다. 
최여진은 줌바 컨벤션이 열리는 올랜도로 향했다.   
rookero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