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은 사랑한다’ 오민석, 역대급 악인 캐릭터 남겼다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9.19 08: 44

배우 오민석이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의 종영을 앞두고 아쉬운 작별 인사를 전했다.
 
MBC 월화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극본 송지나 연출 김상협)에서 역대급 악역캐릭터 ‘송인’역으로 활약을 펼친 배우 오민석이 오늘(19일) 밤 마지막 방송에 앞서 애틋함이 가득 담긴 컷을 공개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오민석은 ‘송인’과 이미 하나가 된 듯한 모습을 한 채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마지막 대본을 들고 은은한 미소를 띠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또한 그는 푸른 자연을 벗삼아 멋짐이 가득한 비하인드 컷까지 공개해 끝까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MBC 월화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 오민석은 최고의 열연을 펼치며 극의 긴장감을 한껏 끌어 올려주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드라마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인물로 자리매김 하며 또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오늘 마지막 방송에서 그는 과연 어떤 엔딩을 맞이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MBC ‘왕은 사랑한다’는 오늘(19일) 밤 10시 방송된다. / yjh0304@osen.co.kr
[사진]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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