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싱글와이프' 조세호, 귀밥 하나로도 이렇게 웃기다니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9.21 06: 50

'싱글와이프' 조세호가 귀밥 하나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싱글와이프'에서 조세호는 남희석의 아내 이경민과 함께 홍콩 밤도깨비 여행을 떠났다. 
조세호는 귀청소방에 가서 마사지를 받았다. 이경민은 여유롭게 귀청소를 받는 반면, 조세호는 시작도 하기 전에 엄살을 부렸다. 

막상 귀청소가 시작되자 조세호의 귀에서 큰 귀밥이 나왔다. 조세호는 자신의 귀밥에 깜짝 놀라 숨겼다. 스튜디오에서 보던 남희석은 "귀에서 땅콩이 나왔어" "이쯤 되면 절개 해야겠네"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연이어 큰 귀밥이 계속 나오자 다른 게스트들도 "귀밥이 저렇게 많이 나올 수가 있나"라며 놀랐다. 제작진은 '귀밥 부자 세호'라는 자막을 띄워 웃음을 더했다. 
다른 쪽 귀청소가 시작됐다. 조세호는 "난 대대적인 수술이다"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핀셋으로 귀청소를 한 이후, 솜으로 마무리를 할 때는 간지러움에 웃음을 터트렸다. 
조세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잘 온 것 같다"며 "이비인후과를 가셔도 좋고 귀청소를 하시면 좋을 듯 하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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