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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톡] 종영 '다만세' EP "여진구♥이연희, 아름다운 결말..기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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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진영 기자] 종영을 앞둔 '다시 만난 세계' 측이 아름다운 결말을 예고했다.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의 이용석 EP는 21일 OSEN에 "여진구와 이연희가 아름다운 결말을 만들 예정이다. 끝까지 기대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해성(여진구 분)가 다시 돌아온 이유는 남아 있는 가족들을 위해 살인자 누명을 벗고, 정원(이연희 분)에게 네 잘못이 아니라고 말해주기 위해서였다. 현재의 모든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기 위함이니 그 목적은 거의 다 달성한 셈"이라며 "마지막까지 힐링을 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시 만난 세계'는 19세 청년과 31세 여자, 12세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였던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여진구와 이연희, 안재현, 박진주, 이시언, 김진우 등이 출연해 열연했다. 

12년 전 교통사로 죽었던 해성이 31살이 된 첫 사랑 정원 앞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밝고 유쾌하게 그려냈다. 하지만 해성은 죽은 사람이기 때문에 언젠가는 돌아가야 하는 운명. 이 사실을 알게 된 정원은 해성과 안타까운 시한부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그런 가운데 지난 방송에서 해성이 강력한 소멸 징후를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가족간의 화합, 정원과의 사랑을 확인한 해성이 이대로 떠나게 될지, 아니면 또 다른 엔딩을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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