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크마' 문채원, 사건 수사하다 납치까지 '위기일발'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9.21 15: 49

'크리미널마인드' 문채원이 납치당한 모습이 포착됐다.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극본 홍승현/ 연출 양윤호) 측은 21일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 NCI(이하 NCI) 하선우(문채원 분)가 납치를 당한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선우는 이제껏 본 적 없던 옷차림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늘 무채색 셔츠와 팬츠 패션으로 익숙했던 그가 아찔한 레드 원피스로 어두운 밤길을 걷고 있어 의문을 증폭 시킨다. 

이어 누군가에게 납치당한 듯 의자에 결박당한 채 정신을 잃은 하선우의 모습은 충격과 공포를 선사한다. 그가 대체 무슨 일로 낯선 옷차림을 한 채 변을 당한 것인지 사건의 전말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는 이날 방송될 '크리미널마인드'의 한 장면으로 하선우가 과거 범인을 잡기 위해 어떤 위험까지 감수했는지 순경 시절부터 남달랐던 특유의 악바리 근성을 여실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뿐만 아니라 NCI가 수사할 연쇄 성폭행 사건은 이전에 하선우가 맡았던 사건과 유사한 점을 보이고 있어 그를 더욱 바짝 긴장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에 과거와 현재의 사건에는 무슨 진실이 숨겨져 있는지 또한 하선우가 그 연결고리를 발견하고 끊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크리미널마인드' 19회는 이날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 nahee@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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