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자의비밀' 강세정, 남편아닌 재벌 송창의와 마주칠까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09.21 20: 31

강재욱(악 송창의)과 한지섭(선 송창의)이 같은 호텔에 들어갔으며, 마침 그곳에 있던  서라(강세정)가 재벌 송창의와 마주칠지 궁금증을 안겼다. 
21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에서는 해림(박정아)가 원치 않는 재욱과의 결혼을 앞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해림(박정아)가 원치않는 강재욱(송창의)와의 결혼을 앞두고 밋밋한 웨딩드레스를 골랐고, 이내 자신이 원하는 예쁜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인욱에게 보내며 “내가 오빠의 신부였다면 이 드레스를 입었을 거야”라는 여운을 남겼다.

이를 알리 없는 재욱은 사람들 앞에서 결혼 발표 후, 해림을 집에 데려다 주면서 키스를 하려했고, 아직 인욱을 잊지 못하는 해림은 “미안하다, 오늘은 너무 피곤하다”며 이를 피해 재욱에게 또 한번 상처를 남겼다. 
한편, 재욱과 지섭은 똑같은 호텔에서 일이 생겼고, 특히 재욱은 내연녀인 양미령(배정화)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마침 그곳에 지섭의 아내인 서라가 말다툼으로 싸우고 있었고, 초인종을 누르는 재욱이 그려져 두 사람의 우연한 만남이 그려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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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의 비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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