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꿀눈빛 뚝뚝"..'밥차남' 최수영♥온주완의 심야 데이트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9.22 08: 11

'밥상 차리는 남자' 최수영 온주완의 로맨틱한 야경데이트가 포착됐다. 두 사람이 드디어 '공식커플'에 등극한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 이하 '밥차남') 측은 22일 극중 이루리(최수영 분)와 정태양(온주완 분)의 심야 데이트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핑크빛 무드가 짙게 벤 이루리 정태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어둠이 짙게 깔린 언덕에서 야경을 감상하고 있다. 둘만의 공간에서 어깨를 맞대고 서있는 남녀와 그들을 감싸 안듯 펼쳐진 네온사인 불빛들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이어 이루리 정태양은 나란히 누워 서로를 지긋이 바라보고 있는 모습. 두 사람 사이에 오고 가는 풋풋하고도 애정 어린 눈빛이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설레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이루리의 확 달라진 모습도 눈길을 끈다. 정태양에게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현하고 있는 것. 이루리와 정태양은 의 양 볼을 손으로 잡고 귀여운 장난을 치는가 하면, 하트가 쏟아질 듯한 눈으로 정태양을 바라보며 미소를 터뜨리고 있다. 앞서 정태양의 고백에 망설여왔던 이루리가 지금까지와는 확연히 달라진 태도를 보임에 따라, 두 사람의 관계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음을 예상할 수 있다. 
한편 '밥차남'은 아내의 갑작스러운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다. / nahee@osen.co.kr
[사진] 김종학프로덕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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