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꿀이 뚝뚝"..'명불허전' 김남길♥김아중, 심쿵 첫 데이트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9.22 08: 22

'명불허전' 김남길 김아중의 세상 달달한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극본 김은희/ 연출 홍종찬) 측은 22일 김남길과 김아중이 데이트를 즐기는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의 첫 데이트 현장이 담겨 있다. 서울과 조선을 오가며 숱한 '심쿵' 순간을 선사해왔지만, 마음을 확인한 직후의 데이트인 만큼 설렘과 달달함이 풀로 충전된 상태다. 

커플 선글라스까지 장착한 두 사람은 아이스크림 하나를 두고 거의 닿을 듯 마주보기도 하고, 연인들의 필수 코스인 커플 셀카를 찍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는 꿀이 뚝뚝 떨어지는 듯하다. 두 사람의 더욱 강력해진 '껌딱지' 모드가 설렘을 선사한다.
이번주 방송에서는 마음을 확인하고 다시 한 집살이에 나선 허임(김남길 분)과 최연경(김아중 분)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전개될 예정. 서로를 향한 마음의 깊이만큼 곳곳에서 펼쳐지는 행복한 순간들이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까지 자극할 예정이다. 
하지만 허임이 언젠가 조선으로 돌아가야 할 사람이라는 말에 불안함을 느끼는 최연경의 모습과 허임을 이용하려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간 마성태(김명곤 분) 원장의 반격이 예상된 만큼 '명불허전' 특유의 예측불가 전개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한편 '명불허전' 13회는 23일 밤 9시 방송된다. / nahee@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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