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다니엘 크레이그 "007 감독, 드니 빌뇌브 원한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9.23 08: 06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가 자신이 출연하는 007 영화에 드니 빌뇌브가 연출을 맡길 바란다고 데일리메일이 22일(현지시간) 전했다.
'그을린 사랑', '에너미', '컨택트', '시카리오:암살자의 도시' 등을 만든 빌뇌뵈는 요즘 최고 대세이자 거장 감독으로 불린다. 곧 '블레이드 러너 2049'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그와 함께 일하고 싶다고 고백하는 배우들이 많은데 크레이그도 그 중 한 명. 

현재 '본드 25'(가제)의 연출자로 압축된 감독 리스트가 있지만 그 중 다니엘 크레이그는 특히 드니 빌뇌브에 관심이 많다는 전언이다. 드니 빌뇌브는 다니엘 크레이그 및 제작자 바바라 브로콜리와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본드25'는 제임스 본드가 비밀 수행 일을 그만두고 결혼했지만 적에 의해 아내를 잃게 되는 내용을 그린다. 그리고 제임스 본드는 아내의 살인에 대한 복수를 시도하게 된다. 현재 본드 표 '테이큰'라고도 불리고 있다.
한편 다니얼 크레이그의 다섯 번째 ‘007’ 출연작이자 25번째 시리즈인 '본드 25'는 2019년 개봉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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