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세븐틴의 믹스 유닛인 세븐틴 리더즈(LEADERS)가 ‘체인지 업(CHANGE UP)’ 뮤직비디오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난 22일 오후 세븐틴은 공식 SNS를 통해 믹스 유닛인 세븐틴 리더즈의 뮤직비디오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며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는 25일 공개를 앞둔 리더즈 유닛곡 ‘체인지 업’은 ‘2017 세븐틴 프로젝트(2017 SEVENTEEN PROJECT)’의 CHAPTER 2. ‘신세계(新世界)’에 해당하는 신곡이다. ‘2017 세븐틴 프로젝트’는 세븐틴, 그들의 이름으로 진행되는 2017년 대형 프로젝트로 지난 5월 발표한 네 번째 미니 앨범 ‘올원(Al1)’이 프로젝트 CHAPTER 1에 해당했다. 이어 CHAPTER 2. ‘신세계’는 그다음 프로젝트로 ‘체인지 업’이 CHAPTER 2를 대표하는 곡의 역할을 하며 리더즈의 ‘체인지 업’ 뮤직비디오 본편은 오는 25일 공개될 예정이다. 뮤직비디오 본편에 앞서 먼저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에는 ‘체인지 업’이 적힌 네온사인이 보색 대비를 통해 붉은빛으로 강렬하게 빛나며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체인지 업’은 세븐틴의 힙합, 보컬, 퍼포먼스 유닛의 리더인 에스쿱스, 우지, 호시가 최초로 선보이는 유닛 리더즈라는 점에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믹스 유닛 리더즈는 각 유닛의 리더가 모여 만든 새로운 유닛으로 그들 자체가 세븐틴의 시스템이자 세계관을 상징한다. 때문에 CHAPTER 2. ‘신세계’에서 세 사람이 모여 ‘체인지 업’을 발표한 것은 세븐틴에게 그만큼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또한 CHAPTER 2의 프로젝트 명 ‘신세계’와 곡명 ‘체인지 업’은 모두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어서 ‘체인지 업’, 그리고 앞으로 이어질 ‘2017 세븐틴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증폭되고 있다. 이에 세븐틴의 리더들이 ‘체인지 업’에서는 어떤 남다른 매력을 담아낼지, 25일 베일을 벗을 ‘체인지 업’의 정체가 더욱 궁금해진다.
한편, 세븐틴은 첫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 ‘다이아몬드 엣지(DIAMOND EDGE)’를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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