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미자가 곧 데뷔 60주년을 맞은 가운데 "보답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서는 이미자가 전설로 출연했다.
이날 이미자는 '노래는 나의 인생'을 열창해 관객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그녀는 "58년이 되고 나니까 60주년이면 노래의 환갑이라고 생각이 된다"며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니까 국민 여러분께 보답을 해야하고 진실된 무언가를 보여드려야할 의무가 있지 않을까. 그래서 60주년을 준비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불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