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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컷] "38세→20세"…'고백부부' 장나라·손호준, 인생 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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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지원 기자] KBS 2TV 새 예능드라마 ‘고백부부’의 첫 티저 예고가 공개됐다. 특히 20살로 돌아간 장나라-손호준의 파격변신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예능드라마 ‘고백부부’ 측은 지난 22일 장나라(마진주 역)와 손호준(최반도 역)의 38살 동갑내기 부부가 20살 대학생이 되는 코믹 공감 첫 티저 예고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20살 대학생이 된 장나라-손호준의 상큼한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
 
‘고백부부’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38살 동갑내기 앙숙 부부의 ‘과거 청산+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그린 KBS의 새 예능 드라마.
 
공개된 티저 예고는 장나라-손호준의 달콤 쌉쌀한 18년 결혼생활을 보여준다. '바라만 봐도 좋았던 우리'라는 카피 위에 진한 스킨십으로 애정을 표현하던 두 사람은 이내 "내가 나가서 껌을 팔아도 너보다는 많이 벌어"라는 거침없는 디스와 함께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는 모습으로 충격을 선사한다. 

이어 장나라는 “18년 동안 고생 많았다!”라며 손호준의 얼굴을 향해 한방을 날려 18년 부부 생활이 범상치 않았음을 느끼게 해준다.
 
그러나 이어진 영상에서는 "1999년 짱짱한 스무살 육신으로 돌아왔다"라는 카피와 함께 순식간에 20살 대학생이 된 두 사람이 등장하며 시선을 강탈한다. 손호준은 뜻하지 않게 얻은 건강한 바디에 자지러지는 웃음을 터트리고, 장나라는 거울 속에 비친 주름 하나 없는 탱글탱글한 미모에 “아휴 이쁘다”라고 셀프 칭찬하며 두 사람에게 펼쳐질 사건들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무엇보다 손호준은 지나가는 여대생을 ‘아가씨’라고 불러 세우는 등 능글능글한 아재본능을 감추지 못해 배꼽을 잡게 한다. 또한 “깨지 말자! 이 꿈은!”이라며 결연한 다짐을 하며 38살 동갑내기 부부에서 20살 대학생이 된 장나라와 손호준의 본격적인 코믹 연기에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마음의 소리’를 잇는 예능드라마 '고백부부'는 10월 13일 KBS 2TV에서 방송 예정이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KBS 2TV '고백부부'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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