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승 1위 양현종,'딸과 함께 기쁨을'
OSEN 이동해 기자
발행 2017.09.26 21: 32

벼랑끝에 몰린 KIA가 다시 단독 선두에 올랐다.
KIA는 2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타이어뱅크 KBO리그 LG트윈스와의 홈 최종전에서 선발 양현종의 역투와 김주찬 안치홍의 투런홈런 등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6-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IA는 두산에 다시 반게임차로 앞섰다. 2연패를 당한 LG는 5강행이 가물가물해졌다.  
경기 후 시즌 19승을 챙긴 KIA 양현종이 딸 지온양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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