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마’ 오늘 20부작 여정 끝..속시원한 결말 기대해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9.28 08: 02

 tvN ‘크리미널 마인드’(이하 크마)가 오늘 종영한다.
손현주, 이준기, 문채원, 유선, 이선빈 등의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했던 미드 리메이크 작 ‘크마’가 28일 마지막으로 방송 된다.
‘크마’는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범죄자들을 수사하는 NCI 요원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 미국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를 새롭게 해석했다. 미드 ‘크리미널 마인드’는 전세계 200여개 국가에서 방영되며 13년째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tvN이 야심차게 시작한 수목드라마의 시작을 여는 작품으로 미드 원작에 대한 기대와 명품 배우들의 출연으로 큰 기대를 모았다. 엇갈리는 평가 속에서 첫 방은 4.2%(이하 닐슨코리아 유료가구수 기준)라는 높은 시청률로 출발했다.
이후에 ‘크마’에서는 섬뜩하고 무시무시한 범인들의 사건을 해결하는 NCI요원들의 모습을 그리면서 호평을 이어갔다. 연쇄강간범, 친구를 살해한 수영선수, 모델하우스 살인 사건 등을 밀도있게 그리면서 장르물 명가다운 명성을 이어갔다.
이제 NCI팀의 최악의 적인 리퍼를 잡는 일만 남는 상황. 과연 속 시원하게 리퍼를 잡고 사이다 결말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pps2014@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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