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조교 복무' 임시완, 입대 2개월 만에 특급전사 선발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9.29 06: 49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인 임시완이 특급전사로 선발됐다. 
29일 OSEN 취재 결과 임시완은 최근 사격, 체력, 전투기량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인정받아 특급전사로 선발됐다. 
특급전사는 사격은 물론 윗몸 일으키기, 3km 달리기, 팔굽혀펴기 등 체력과 정신전력 등 모든 부분에서 최고의 성적을 인정받아야 얻을 수 있는 영예다. 연예계 활동 당시에도 남다른 강단과 정신력, 체력을 자랑했던 임시완은 뛰어난 성적으로 특급전사에 선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임시완은 군사기초훈련을 마친 후 육군 제2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하게 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9월 19일 OSEN 단독 보도) 높은 군사기초훈련 점수로 조교로 발탁된 것으로 알려진 임시완은 조교 발탁에 이어 군 입대 2개월 만에 이례적으로 특급전사로 선발되는 등 성실하고 모범적인 군복무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임시완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충남 계룡시 일대에서 열리는 '지상군 페스티벌 2017'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지상군 페스티벌'은 연인원 100만 명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군 문화축제로, 올해는 임시완을 비롯해 주원, 슈퍼주니어 려욱, 도상우, 이장우, 초신성 건일 등 현재 군 복무 중인 최고의 스타들이 대거 참석한다. /mari@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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