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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장서희 “웨딩드레스 입으니 진짜 신부 된 듯 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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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의 장서희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언니는 살아있다!’(김순옥 극본, 최영훈 연출)의 민들레(장서희)가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이 공개돼 그녀의 ‘결혼’ 여부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30일 제작진은 곱게 웨딩드레스를 차려 입은 들레와 화동으로 변신한 홍시(오아린)가 나란히 기념 촬영을 한 사진을 공개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사진 속 들레는 부케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누구보다도 행복한 신부처럼 보인다. 들레 곁에서 똑같이 순백 원피스를 입고 정겹게 앉아있는 홍시는 흡사 들레의 딸처럼 보일 정도이다.

이어 촬영 현장의 귀염둥이 홍시는 극 중 악랄한 언니 양달희(김다솜)와 저승사자로 불리우는 이계화(양정아)와도 정겨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물론, 현장에서 만큼은 홍시를 아껴주는 선배 연기자지만 드라마 속 양달희와 이계화는 들레와 대척하는 악녀들이어서 그녀들이 들레의 결혼식장에 등장한 이유가 무엇인지 의구심을 사고 있다.

마지막 사진은 들레와 구회장(손창민)을 사이에 두고 은향(오윤아)과 하리(김주현)가 신부의 들러리로 다함께 촬영한 모습이어서 이날 어떤 사건들이 벌어질지 벌써부터 기대와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이날 오랜만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장서희는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으니 진짜 신부가 된 듯 떨리고 설렜다. 그동안 들레, 필모 커플에게 애정을 주신 만큼 무사히 결혼에 성공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주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 연애 전선에 가장 큰 장애였던 이계화의 몰락이 점쳐지고 있는 이번 주 방송에서 과연 들레가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는 ‘언니는 살아있다!’는 30일 토요일 저녁 8시 45분 4회 연속 방송된다./pps2014@osen.co.kr

[사진] '언니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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