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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러너 2049' 공개, 로튼토마토 98%.."SF 새 장 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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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올 하반기 기대작 중 한 편인 '블레이드 러너 2049'가 그 베일을 벗었다.

'블레이드 러너 2049'는 2049년 인간의 통제를 벗어난 ‘리플리컨트’를 쫓는 블레이드 러너 ‘K’가 자신의 비밀을 풀기 위해 오래 전 블레이드 러너 ‘릭 데커드’를 찾아 나서며 펼쳐지는 이야기.
 
원작 '블레이드 러너'(1982)의 감독이었던 리들리 스콧이 제작,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2015), '컨택트'(2017)를 연출해 전세계 평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바 있는 드니 빌뇌브가 뭉친 '블레이드 러너 2049'는 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끈 바 있다.

특히 드니 빌뇌브 감독은 최근 가장 주목받는 대세 감독이기에 그의 손길로 재탄생하는 '블레이드 러너'의 모습은 영화팬들이 큰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다.

일단 분위기는 긍정적이다. 시사 이후 현재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8%로 영화에 대한 높은 만족도이 드러나고 있다. 외신 평은 다음과 같다. 

“놀라운 스케일이다. 압도적인 영화적 경험에 혀를 내두를 것”(The Guardian), “모든 영화들의 이상향”(Soundtracking), “올해의 영화”(Den of Geek), “영리하고 아름다운 속편”(Dailystar.co.uk), “영화가 끝나는 순간 당신은 울게 될 것이다!”(Digital Spy), “천재적인 걸작!”(GQ), “이 시대 최고의 작품”(Chicago Sun Times), “지금까지 본 영화 중 최고!”(Media), “SF의 새로운 기준”(Bustle), “드니 빌뇌브는 불가능한 것을 해냈다!”(Collider), “대담하고 아름다우며 강렬한 작품”(CinemaBlend).

내달 12일 국내 개봉한다. /nyc@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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