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내인생'에서는 서은수가 이태환 앞에서 또 다시 온 몸이 굳어버리는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1일 방송된 KBS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제작 박지영, 김진이, 연출 김형석)에서 지수(서은수)가 우혁(이태환)앞에서 또 굳어버렸다.
이날 지수는 술김에 어떨결에 지안(신혜선)과 화해했고, 이내 지안으로부터 "꽃집 알바할때처럼 손님처럼 생각하고 다정하게 인사해라"며 조언을 들었다.
지수는 지안 말대로 몇번이고 인사 연습을 하며 우혁의 가게로 향했다.
하지만 지수의 예상과 달리, 우혁이 튀어나왔고, 먼저 인사를 건네는 우혁 앞에서 또 다시 굳어버렸다.
자신도 모르게 인사를 못하고 도망간 지수는 후회했고, "서 실장님 앞에선 바보가 돼서 창피해서 그렇다"며 상심에 빠졌다. /ssu0818@osen.co.kr
[사진]'황금빛 내인생'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