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가 카탈루냐 사태에도 불구하고 라스팔마스전을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스팔마스와 경기를 무관중 경기로 강행한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밤 11시 15분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노우서 라스팔마스와 2017-2018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를 펼치고 있다.
카탈루냐 독립 투표 진행으로 폭력 사태가 일어나면서 바르셀로나는 경기 연기를 요청했지만 스페인프로축구연맹이 거절하면서 무관중으로 경기를 치르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와 수아레스 등이 선발 출격해 공격을 이끌고 있다. 전반 28분까지 소득을 올리지 못한 채 영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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