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 박상후, 가요계 컴백..귀여운 꼬마→싱어송라이터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10.06 07: 52

 그룹 유피(UP)의 박상후가 가요계 컴백했다.
박상후는 지난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을 발매했다.
지난 2014년 12월 발매된 곡의 Ver.2로 새롭게 탄생해 공개된 이번 노래는 3년이란 세월 동안 다듬어진 보컬이 귓가를 사로잡는다.

원 피아노 원 보컬로 더 애절하게 재편곡돼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감성적으로 풀어냈다. 
원곡 '나의 마음 바람 불어 Ver.1'과는 달리 Ver.2는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곡 전체적으로 풍성한 연주와 세월에 깊이를 담은 박상후의 보컬이 어우러져 감동의 깊이를 더했다.
최근 tvN '수상한 가수'에 출연, 숨겨둔 예능감뿐만 아니라 가창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던 박상후는 "자신의 음악이 누군가를 위로하고 힘이 될 수 있으면 한다"고 앨범 발매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오랜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을 위해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nyc@osen.co.kr
[사진] 디어뮤즈먼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