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과 김종민이 '하룻밤만 재워줘' 고충을 토로하며 울분을 토했다.
9일 전파를 탄 KBS 2TV '하룻밤만 재워줘' 1회에서 이상민과 김종민은 이탈리아 현지인에게 무턱대고 하룻밤만 재워 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12시간째 이들을 거리에서 퇴짜만 맞았다.
결국 이상민은 "뱃고동 끝났더니 별 지랄 같은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며 "바다에서 죽던지 해외에서 죽던지 해야겠다"며 탄식을 내뱉었다.
두 사람은 "이렇게 힘들 거라고 예상하긴 했다. 불가능한 거니까 쉽게 성공할 수 없을 줄 알았다"며 다시 힘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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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룻밤만 재워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