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의 아버지 매튜가 '사랑꾼' 매력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SBS '박스라이프'에서는 전소미의 아버지 매튜와 여동생 에블린이 리뷰단으로 출연했다.
전소미의 아버지 매튜는 아침 일찍 일어나 토끼가 그려진 팬케이크를 직접 굽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전소미의 아버지로 잘 알려진 매튜는 '태양의 후예' 등에 출연한 배우이기도 하다. 매튜는 "저는 에블린의 아빠 매튜다. 전소미의 아빠기도 하다. 연기도 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저의 첫 번째 직업은 사랑하는 아빠, 사랑하는 남편"이라고 밝히며 '사랑꾼' 매력을 드러냈다.
한국 유학 시절 첫 눈에 반한 현재 전소미 엄마와 결혼에 골인했다는 매튜는 직접 훈제한 연어와 팬케이크 등 딸 에블린과 아내를 위한 정성스러운 아침 식사를 완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mari@osen.co.kr
[사진] SB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