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디카프리오, 웨인스타인 저격 "변명 여지 없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10.11 10: 03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도 하비 웨인스타인의 성추문 스캔들에 목소리를 냈다.
디카프리오는 1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성희롱이나 성폭력에 대해서는 당사자가 누구든, 무슨 일을 하던 간에 변명의 여지가 없다"라며 "앞으로 나와 목소리를 낸 여성들의 힘과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할리우드의 유명 영화 제작자 하비 웨인스타인의 성추문 스캔들은 지난 5일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의 보도로 세상에 알려지게 됐고, 하비 웨인스타인은 이 일로 웨인스타인 컴퍼니에서 해고됐다. 피해자들 중에는 웨인스타인 사의 여직원들은 물론, 배우 애슐리 주드, 로즈 맥고완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일로 할리우드 배우와 감독들은 제각각 자신의 입장을 공표하고 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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