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nd BIFF] 문소리 "부산영화제, 내게 추석·설 같은 명절"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0.13 15: 28

문소리가 부산영화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 '여배우, 여배우를 만나다-나카야마 미호X문소리'가 진행됐다. 
문소리는 부산이 고향인데다, 데뷔작이었던 '오아시스'가 부산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면서 처음 부산영화제를 찾게 됐던 것. 

문소리는 "부산영화제는 설, 추석처럼 영화인으로서 큰 명절처럼 느껴진다. 부산영화제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대부분 다 해봤다"며 "개폐막식 사회도 봤고, 영화로도 오고 오픈토크도 하게 됐다. 앞으로도 부산영화제를 위해서 뭔가를 할 수 있고, 영화제를 찾아서 즐길 수 있고 이런 것들이 계속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mari@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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