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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톡] ‘외사친’PD “오연수♥손지창, 러블리 부부..새 매력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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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오연수와 개그맨 이수근의 두 아들이 새로운 친구를 만나러 나선다. 나이가 똑같은 ‘외국인 사람 친구’와 일주일을 함께 보낼 예정이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나의 외사친’이 오늘(15일) 첫 방송된다. ‘나의 외사친’은 세계 각국에서 서로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동갑내기 친구들과 특별한 일주일을 보내는 일상공감 예능.

먼저 오연수와 이수근의 두 아들의 ‘친구 사귀기’가 공개된다. 오연수는 이탈리아 아말피에서 레몬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3대 가족의 며느리, 조반나 아세토와 일주일을 보내고 이수근과 두 아들 태준과 태서는 부탄의 엄친아 도지왕축의 가족과 일주일을 동고동락한다.

특히 오연수는 데뷔 후 처음 예능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나의 외사친’의 김수아 PD는 OSEN에 “오연수가 정말 털털한 매력과 주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오연수가 만난 친구가 대가족 며느리라 집안일이 많았다”고 했다.

이어 “오연수가 도와준다고 나서서 외사친이 하는 일을 거의 다 같이 했다. 이탈리아 친구가 너무 힘들지 않냐고 물었는데 어차피 집에 있을 때도 하루 종일 집안일 해서 아무상관 없다고 했다. 장보러 갈 때도 마켓에 관심이 많더라. 보통의 주부 같았다”고 전했다.

또한 출연자들이 해외의 친구를 만나러 가는 만큼 짐을 싸는 장면이 담기는데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오연수가 아들과 함께 짐을 싸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수아 PD는 “오연수가 집에서 짐을 싸는 모습이 공개되는데 남편 손지창이 찍어줬다. 두 사람의 리얼한 대화가 이어지는데 정말 러블리하고 사랑이 넘치는 부부더라”라고 전했다.

한편 ‘나의 외사친’은 15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나의 외사친’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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