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소녀' 미령랜드부터 아유미까지..비혼이 좋은 이유 [종합]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10.17 00: 19

 배우 조미령의 집에서 홈파티가 열렸고, 아유미는 바비큐 파티를 즐겼다.
16일 오후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조미령은 박소현, 최여진, 데니안, 허지웅을 위해 양평집에서 홈파티를 열었다.
이날 조미령은 유기그릇까지 꺼내는 정성을 보여줬고, 박소현은 “정말 감동했다”고 밝혔다. 박소현은 “식당 온 것 같다”고 말하자 조미령은 “식당이 아니라 수라상이다”며 발끈했다.

최여진은 도착하자마자 함께 음식 만들기에 나섰고, 데니안은 가구 조립에 나섰다. 허지웅은 호스를 고쳤다. 모두 다 같이 노동을 하며 홈파티를 준비했다.
특히 데니안은 어머니가 직접 꾸민 그릇을 선물했고, 조미령은 “어머니 감사하다. 등갈비 싸드렸다”고 전했다.
등갈비부터 잡채 등 다양한 음식이 상을 가득 채웠다. 데니안은 “요리 진짜 잘하신다”고 칭찬했다.
최여진은 “방송 보고 나서 소개팅 들어오지 않았냐”고 물었고, 조미령은 “왜? 밥 먹으려고?”라고 답했다.
마당으로 나가 보름달을 바라보며 취중 토크를 나눴다. 조미령은 치즈 곶감을 내놔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최여진은 줌바 패션으로 모두를 환복시키고 줌바 댄스를 가르쳤다.
아유미는 게스트하우스의 묘미 바비큐 파티에 야키소바와 일본에서 가져온 사케를 더했다. 아유미의 사촌동생이 바비큐파티를 찾아 자리를 빛냈다.
아유미는 결혼에 대해서 묻자 "이제 혼자서 즐길 수 있었던 싱글라이프가 보이니까 관심이 없어졌다. 언젠가는 하고 싶은데 지금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비행소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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