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재벌→18세 연하..함소원, 중국발 열애설로 국내활동中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10.17 18: 50

평범한 사랑을 꿈꾼다고 했다. 하지만 재벌남에 이어 또다시 평범하지 않은 남자를 만나게 됐다. 함소원이 무려 18살 어린 연하남과 열애 중이다. 
함소원은 17일, 중국의 SNS 스타와 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18살 어린 중국인 진화. 그는 1994년생으로 웨이보에서 2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확보한 유명인이다. 
앞서 함소원은 중국에서 활동하며 재벌가와 염문설을 뿌렸다. 이 같은 내용을 당사자는 지난 5일 tvN '택시'에 출연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중국 부호와 3년간 교제했다는 것. 

당시 함소원은 "5살 어린 남자였는데 그렇게 재력가인 줄 몰랐다. 귀엽게 생겼더라. 첫 연애였고 첫 번째 남자 친구였다. 첫 데이트 때 슈퍼카 3대를 끌고 오더라. 전용기도 탔다"고 자랑했다. 
하지만 재력가와 국경을 넘은 연애는 쉽지 않은 일이었다. 함소원은 3년간 연애를 마치고 솔로가 됐다. 이젠 평범한 직장에 다니는 평범한 남자와 평범한 연애가 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그럼에도 중국에서 함소원의 인기는 대단한 모양이다. 재력가에 이어 18살 어린 SNS 스타 역시 그에게 오랜 구애를 펼쳤고 마침내 마음을 얻었다. 두 사람은 SNS에 데이트 사진을 올리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함소원으로서는 '택시'가 9년 만의 국내 복귀작이었다. 현재 그는 중국에서 각종 드라마와 영화를 찍으며 활동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뜨거운 열애설로만 그의 근황을 알 수 있는 셈. 
어쩐지 씁쓸하면서도 축하의 박수를 보내고 있는 팬들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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