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와벤져스가 떴다‥아내들의 낭만 일탈여행[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10.19 00: 00

‘싱글 와이프’에서 아내들이 낭만적인 일탈을 떠났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싱글 와이프’에서는 이유리외 아내들이 총 출동했다.
이날 이유리는 가장 먼저 도착했고, 이내 도착한 김창렬의 아내를 보자마자 나이를 묻더니 “우리 말 놓자”며 시원한 성격으로 다가갔다.

이후 아내들이 모두 도착했고, 이내 “남편들은 스튜디오에서 보니까 우리도 만나고 싶었다”고 반가워하면서, 서로의 육아고충을 털어놓으며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유리는 “언니들만 쫓아가겠다”면서도 언니들을 살뜰히 챙겼고, 아내들은 모두 “대학생 때로 간 것 같다, 대학생 MT같은 설렘이 느껴진다”며 소녀모드로 돌아갔다.
기차에 탑승하자마자 아내들은 모두 도시락을 꺼내며 시작부터 먹방을 펼쳤다. 아내들은 “애들 위해 챙기는 것이 습관이 돼서 음식들이 많다”며 영락없는 엄마포스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았다.
아내들은 “이 기차가 ITX가 청춘 열차란다”며 청춘이란 단어에도 설레어했고, 이내 카트 레이스를 즐기는 등 여행에 빠져들었다.
무엇보다 서로의 속마음과 비하인드 연애담을 폭로하는 등 거침없는 입담으로 서로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갔으며, 완벽한 아내DAY를 즐겼다. /ssu0818@osen.co.kr
[사진] ‘싱글 와이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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