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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가수' 콜미X신보라, 8대가수로 우승‥역대급 올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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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수상한 가수’에서 8대 가수로 콜미가 새로운 우승자가 됐다.

19일 방송된 tvN 예능 ‘수상한 가수’에서 콜미가 올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먼저 송재희는 수상한 가수로 등장한 ‘빅픽처’의 복제가수로 등장, 이어 “가수로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걸 통해 큰 가수가 되고 싶다”며 진짜 가수의 마음을 전했다. 

‘빅픽처’는 한동근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해“를 선곡했고, 압도적으로 감미로운 무대를 꾸몄다. 이를 들은 판정단들은 “이거 너무 잘한다”며 그의 매려에 쉽게 헤어나오지 못했고, 방청객에서 역시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하지만 ‘콜미’의 벽은 높았다. 3연승으로 고공행진 중이던 콜미와의 대결에서 빅픽처는 패배했고, 콜미는 3연승에 쾌거를 맞았다. 

마지막 수상한 가수 ‘미미’를 위해 복제가수 오나미가 등장했고, 장윤정의 ‘초혼’을 불렀다.  판정단들은 “복제가수의 진심도 느껴졌다. 전통가수의 정이 느껴졌다”며 감탄했다.

하지만 역시, 넘사벽 콜미에게 패배, 콜미는 예선 사상 최초로 전승을 이루는 신화를 기록했다. 판정단들은 “오늘 콜미가 다 이겼다”며 놀라워했고, 복제가수 신보라 역시 진짜 가수 ‘콜미’와의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기쁨을 만끽했다.  

마지막으로 7대 우승자인 ‘참기름’의 무대를 꾸미기 위해, 스테파니는 맨발로 등장, 발레 안무까지 선보이며 진짜 가수와의 환상적인 호흡을 보였다. 

말문이 막히는 노래에 판정단은 “완전 예술이다, 갈라쇼 공연을 본 것 같았다”면서 스튜디오에는 박수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초박빙의 대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8대 우승자로 콜미가 선정되며, 예선 전승에 이어 우승자까지 올킬하는 위엄을 보였다.  /ssu0818@osen.co.kr 

[사진]‘수상한 가수’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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