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슈가맨2’CP “유재석X유희열, 아쉽다고 시즌2 의기투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10.20 13: 30

‘투유’ 유재석과 유희열이 다시 뭉친다. ‘슈가맨’ 시즌2 제작이 결정되면서 두 사람이 1년 만에 만나게 된 것.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 유재석과 유희열은 차진 케미스트리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대결을 펼치는 각 팀을 팀장으로 나선 이들은 티격태격 하면서도 재치 넘치는 호흡을 보여줬다.
최고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투유’ 유재석과 유희열을 내년이면 다시 볼 수 있다.

‘슈가맨2’의 윤현준 CP는 OSEN에 “유재석, 유희열과 함께 논의를 해 시즌2를 시작하게 된 거다. 두 사람이 한 번 더 해보자고 해서 의기투합했다”고 했다.
이어 “유재석과 유희열도 아쉬움이 있었다. 이대로 ‘슈가맨’을 끝내기에는 보고 싶은 슈가맨도 있고 네티즌들의 요청도 많아서 그걸 모른 척 하고 다른 프로그램을 할 수 없다고 해서 이번에 ‘슈가맨2’를 하고 그 다음은 다시 생각하자는 얘기를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슈가맨2’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반가워하는 분들도 있고 기다렸다고 하는 등 반응이 워낙 좋아서 더 잘 해야 할 텐데 하는 생각을 다 같이 하고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유재석, 유희열 외 출연자에 대해서는 “나머지 멤버들은 숙고 중이다”고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