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관람가' 김구라 "영화 주연 경험 有..'떡국열차' 즐거웠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10.20 11: 45

방송인 김구라가 영화 예능 MC로 나서는 가운데, 과거 영화 '떡국열차'로 주연으로 임했던 소감을 밝혔다.
김구라는 20일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아모리스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에서 진행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전체관람가'에서 "영화 작업 제안이 들어올 때마다 즐겁다"고 말했다.
이날 김구라는 '주연배우로 활약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장근석 데뷔 초기작인 '아기와 나' 김진영 감독과 인연이 돼서 출연한 적 있다. 제가 룸싸롱 손님 역할도 있다. '폰'에서는 DJ로도 출연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런 작업 제안이 들어올 때마다 즐겁다. '떡국열차'도 굉장히 즐거운 일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 감독들과 함께 예능을 촬영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그분들이 예능프로그램에 나오는 것에 긴장을 많이 해서 그런 긴장감을 풀어주고 있다"고 MC로서의 역할을 설명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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