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JYP차이나·中텐센트뮤직, 합작 아이돌 '보이스토리' 론칭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0.20 13: 22

중국 텐센트뮤직그룹와 JYP차이나가 합작 보이그룹을 론칭했다. Mnet '스트레이키즈'에 등장했던 최연소 주니어팀 '보이스토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TME(텐센트 뮤직 엔터/텐센트 뮤직 그룹)와 JYP차이나는 최근 합작 설립한 중국 신성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보이스토리를 론칭했다. 10대 초반의 어린 나이로 구성된 보이그룹 보이스토리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트레이닝을 받고, JYP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음반으로 최근 중국에서 데뷔했다. 
JYP차이나와 중국 텐센트뮤직그룹이 합작 설립한 신성 엔터테인먼트 소속인만큼, 보이스토리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소속은 아니다. JYP는 보이스토리 멤버들의 트레이닝과 앨범 제작에만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보이스토리는 중국에서 데뷔 후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중국 시장을 겨냥한 팀인만큼 한국 활동 가능성은 높지 않다. 

보이스토리는 지난 17일 첫 방송된 Mnet '스트레이키즈'를 통해 그 모습을 처음 드러냈다. 이들은 최연소 팀임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무대매너와 탄탄한 실력으로 짧은 출연에도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이들은 '스트레이키즈'를 통해 데뷔하는 JYP 신인 보이그룹과는 별개로 움직이며, 향후 중국 활동에 매진할 예정이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Mnet '스트레이키즈'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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