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넉살 "영어 못해서 한글 예명…'넉살 좋다'의 넉살"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0.20 13: 30

넉살이 이름의 유래를 전했다.
넉살은 2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이름 넉살은 '넉살 좋다'의 넉살이다"라고 유래를 전했다.
DJ 최화정은 넉살에게 "대체로 ‘쇼미더머니’ 출연자를 보면 강한 캐릭터가 많은데 넉살은 반대인 것 같다”고 말했고, 넉살은 “강한 캐릭터가 많은데 저는 많이 어필하고, 부드러운 스타일이다. 박리다매 스타일”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전했다.

래퍼로 활동하며 '넉살'이라는 예명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넉살은 "영어를 전혀 못해서 가사에도 영어를 단어 수준으로 구사한다. 어차피 못할 바에는 한글로 적자 싶었다. 그래서 다이나믹 듀오 형들의 영향도 많이 받고 그래서 한글로 지었다"며 "‘넉살 좋다’할 때 넉살이다"라고 소개했다./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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