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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고백부부' 손호준, 미래 장모 김미경 찾아갔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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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고백부부’에서 손호준이 장나라의 母인 김미경을 찾아가며 복잡한 모습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고백부부(연출 하병훈, 극본 권혜주)’에서 미래 장모인 은숙(김미경 분)을 찾아간 최반도(손호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날 반도와 진주(장나라 분)은 교내에 셀프 폭로했다는 사실을 잠시 잊은 채 각자의 사랑 찾기에 빠졌다.

반도는 첫사랑 서영(고보결)의 주변을 서성거리며, 간식배달은 물론, 체중관리에 쓰러진 서영을 데리고 삽겹살 집을 향했다. 함께 먹방을 즐기던 두 사람은 산책까지 풀코스로 첫 데이트를 나눴다.

진주 역시, 남길(장기용 분)과 미묘한 관계가 그려졌다. 담력 테스트 게임 중, 사다리에서 떨어질 뻔한 진주를 남길이 구했고, 그 사이 진주는 남길에게 심장이 뛰고 말았다.

진주는 “거기서 왜 떨리냐”며 혼란스러워하면서도, 자신 때문에 발목을 다친 남길에게 얼음팩을 가져다주며 살뜰히 챙겼고, 이 모습을 본 남길 역시 진주에게 계속 눈길이 가는 등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

한편, 반도는 서영을 데려다 주던 중, 길가에서 우연히 미래의 장인 장모인 은숙(김미경 분)과 마판석(이병준 분)을 마주치며 복잡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이내 자신도 모르게 다음날 은숙이 좋아하는 포도를 선물, 자신의 이 집 아들이라며 위기에 처한 은숙까지 구했다. 이를 발견한 진주는 “네가 여길 어디라고 오냐, 설마 우리 엄마 보러왔냐”며 그를 나무랐고, 반도는 미래에서 먼저 세상을 떠난 장모 은숙을 떠올리며 "죄송합니다, 장모님"이라는 말을 남긴채 눈물을 흘렸다.  /ssu0818@osen.co.kr

[사진]‘고백부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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